Prototypepresentation
프로토타입 시연 발표자료
발표순서
시연 - 왜 이런 생각을 하게되었는지 - 레퍼런스와 웹게임 결정의 이유 - 개발과정 - 모델링 - 기획 - 개발 - 디자인 - 향후 발전방향과 일정 - 확장가능성 - 필요 자원 정의 및 모집
Prototype 시연
개발된 내용까지 기능 소개와 뻘소리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나?
- 입문강의 추천의 어려움 2023 버닝비버 때부터 느꼈던 강의 추천과 탐색의 어려움. 나 스스로도 어렵고 혼란스러운데, 처음 진입 후 강의를 골라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어려울까? 몇 가지 문답을 통해서 질문자의 수준과 의도를 파악 후 강의를 추천했었는데, 이러한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해서 제공해보고 싶었다.
- 강의 콘텐츠의 가치를 증명
내가 스스로 해내는 것을 보여주면 무엇보다도 멋지고 강력한 증명이 되지 않을까.
거기다가 누구에게나 무료로 배포가 가능한 형태로 만든다면 그 자체로 나에게도, 회사에도 자랑거리가 될 것 같았다. 물론 그게 창피한 수준이면 안되겠지만.
내가 개발한 코드나 대시보드를 보여주면 지공자들도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는데, 이럴 때 우리 팀의 위상도 함께 올라가는 것 같았다. 이해관계자들에게도 ‘인프런에 다니는 팀원들 수준이 보통이 아니다’라는 인상을 심어주고 싶기도.
유저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확신.
그래서 왜 이런 방식의 웹게임을 만들게 되었나?
처음 레퍼런스가 되었던 것은 한 three.js 포트폴리오였다. 어쨌든 결과물을 웹을 통해서 누구에게나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은 사실을 떠나서 이 사람을 대단하게 보게 만들었다. 생각해보니까? 유니티도 웹빌드를 해서 띄울 수 있다고 했었지. 그러면 유니티를 이용한 게임 형태로 사람들이 원하는 강의를 찾아가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결정
생각해보면 많은 게임들이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다. (비슷한 결의 게임들 모아서 보여주기) 결국 비슷한 형태 안에 어떤 것을 담아내느냐가 중요하다. 다행스럽게도 최근에 ‘1인 개발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느리지만 꾸준히 공부한 덕분에 내게는 많은 재료들이 있었다. (유니티 사용경험, C/C#, Python, SQL, AI활용, 개발경험, 모델링, 오브젝트 풀링, 싱글톤, 카메라, 애니메이션, 퀘스트 시스템, 물리엔진)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하나하나 직업의 영역이지. 그래도 누군가는 혼자 다 하기 때문에 불가능은 아닐 것이라 판단. 딱 한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Originality. 어디에서 나오는가? 이것을 다른 무언가와 비슷한 뭔가가 아닌, ‘이것’으로 정의하게 만드는 것. 현재의 내 수준에서는 상배를 활용한 웹게임이 가장 쉬운 선택이었다.
(외전) 왜 3D인가?
개인 취향이긴 한데, 3D가 더 간지나고 실제로 복잡하다. 근데 범용 애니메이션을 입힐 수 있거나 오브젝트를 회전시키기만해도 다른 것처럼 보여지는 등, 3D는 배우기는 더 어렵지만 확장하기는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둘 다 개노가다긴 하지만 나는 뭐든 개못하니까 최종적으로’향후 기술로 줄일 수 있는 거리가 넓다’고 판단하여 3D를 배우기로 했다. 그리고 잘 빠진 2D는 미적감각의 영역이지만 3D는 좀 더 파고들 틈새가 넓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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